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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취업 & 시험 영어

캐나다 오피스 생존 영어: 당신의 업무 효율을 높여줄 필수 단어 50

by 잉글리쉬랩 2025. 6. 6.

캐나다 오피스에서 "Good", "Okay"만 반복하며 답답함을 느끼시나요? 당신의 업무 효율과 프로페셔널리즘을 200% 끌어올릴 캐나다 오피스 생존 필수 비즈니스 영어 단어 50가지를 엄선했습니다! 회의, 프로젝트, 문제 해결 상황에서 바로 써먹는 핵심 어휘로 '일잘러'로 거듭나세요.

잠깐! 🙋‍♀️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혹시 영어 공부의 전체적인 '지도'가 필요하신가요? 지금 내 영어 실력이 어느 단계인지, 다음엔 무엇을 공부해야 할지 방향을 잃으셨다면, 저희 블로그의 모든 핵심 노하우를 담은 '영어 독학 마스터 플랜'이 여러분의 든든한 나침반이 되어 드릴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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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현지인의 2025 캐나다 영어 독학 로드맵 (A to Z)

안녕하세요, 잉글리쉬랩 E-Lab입니다."영어 공부, 이번엔 진짜 제대로 하고 싶은데... 대체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아마 많은 분들이 이런 막막함 때문에 영어 공부를 시작

elab.tistory.com

 

캐나다 오피스 생존 영어: 당신의 업무 효율을 높여줄 필수 단어 50

안녕하세요, English Lab입니다.

혹시 캐나다 오피스에서 이런 동료를 본 적 있으신가요? 분명 일은 똑 부러지게 잘하는데, 이메일이나 회의에서 사용하는 단어가 어색해서 어딘가 '주니어'처럼 보이거나, 간단히 전달할 수 있는 내용을 빙빙 돌려 말해 업무 효율을 떨어뜨리는 경우 말이에요.

반대로 나는 내 생각을 명확하게 전달하고 싶은데, 딱 맞는 단어가 떠오르지 않아 결국 "Good.", "Okay.", "I will check."처럼 단순한 표현만 반복하며 답답함을 느끼신 적은 없으신가요?

캐나다에서의 직장 생활은 단순히 영어를 '하는 것'을 넘어, '프로페셔널하게' 소통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 핵심에는 바로 '상황에 맞는 비즈니스 어휘'를 사용하는 능력이 있죠.

오늘 이 글에서는 여러분의 캐나다 오피스 라이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 줄, 그야말로 '생존 키트'와도 같은 필수 비즈니스 단어 50가지를 엄선해 알려드릴게요. 이것만 제대로 익히고 써먹어도, 당신의 업무 효율과 동료들의 신뢰는 200% 상승할 거라고 확신합니다!

사무실에서 동료와 함께 모니터를 보며, 비즈니스 어휘를 활용해 프로젝트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모습


Chapter 1. 회의 & 커뮤니케이션: 당신을 '프로'처럼 보이게 할 단어들

가장 빈번하게 마주하는 회의와 이메일 상황에서 당신의 전문성을 보여줄 단어들입니다.

1. Agenda (어젠다)

회의에서 논의할 항목들의 목록. 이걸 먼저 공유해야 회의가 딴 길로 새지 않아요.

"Could you please circulate the agenda for tomorrow's meeting?"

2. Action Item (액션 아이템)

회의 후, '누가 무엇을 언제까지 할 것인지'를 명확히 하는 구체적인 실행 항목입니다.

"The main action item for our team is to finalize the presentation slides by Friday."

3. Key Takeaway (키 테이크어웨이)

회의나 발표에서 얻은 가장 중요한 핵심 요점이나 교훈.

"My key takeaway from the workshop is that we need to be more customer-centric."

4. Clarify (클래리파이)

애매한 부분을 명확하게 하다. 오해를 막기 위해 꼭 필요한 단어죠.

"Could you clarify what you mean by 'streamlining the process'?"

5. Consensus (컨센서스)

만장일치, 전원의 합의. 팀의 결정을 이끌어낼 때 사용합니다.

"After a long discussion, we finally reached a consensus."

6. Follow up (팔로우업)

후속 조치를 하다. 이메일이나 대화 후에 진행 상황을 챙기는 것. '일 잘한다'는 인상을 줍니다.

"I'm writing to follow up on our conversation from last week."

7. Keep someone in the loop

진행 상황을 계속 공유해주다. 팀워크에 필수적인 표현이에요.

"Please keep me in the loop on any updates regarding this project."

8. Reiterate (리터레이트)

중요해서 다시 한번 말하며 강조하다. 'repeat'보다 훨씬 프로페셔널하게 들립니다.

"To reiterate, the deadline is firm and cannot be extended."

9. Acknowledge (애크놀리지)

이메일이나 요청을 받았음을 확인해주다. "확인했습니다"라는 의미로 자주 쓰여요.

"Please acknowledge receipt of this email."

10. Concise (컨사이스)

간결한. 북미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의 핵심 덕목입니다.

"Let's try to keep our reports concise and to the point."

11. Debrief (디브리프)

프로젝트나 행사가 끝난 후, 결과에 대해 보고하고 논의하다.

"Let's schedule a debrief meeting for next Monday to discuss the event."

12. Adjourn (어전)

(회의 등을) 끝내다, 휴회하다. 회의를 마칠 때 쓰는 격식 있는 표현입니다.

"If there are no further questions, we will adjourn the meeting."

Chapter 2. 프로젝트 & 기획: 당신을 '전략가'로 만들어 줄 단어들

단순한 실무자를 넘어, 전체적인 그림을 볼 줄 아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는 단어들입니다.

13. Roadmap (로드맵)

프로젝트의 장기적인 목표와 주요 단계를 보여주는 계획도.

"The product team presented a clear roadmap for the next two years."

14. Milestone (마일스톤)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서 중요한 중간 목표 지점. 이정표와 같아요.

"Completing the user testing is a major milestone for us."

15. Deliverable (딜리버러블)

프로젝트의 결과로 나와야 하는 구체적인 산출물. (예: 보고서, 시제품)

"The key deliverable for this phase is a working prototype."

16. Scope (스코프)

프로젝트나 업무의 범위. "이 일은 어디까지 하는 것인가"를 정의합니다.

"We need to define the scope of the project to avoid future confusion."

17. Leverage (레버리지)

지렛대처럼, 기존의 자원이나 강점을 활용하여 더 큰 효과를 내다.

"We should leverage our existing customer base to promote the new product."

18. Optimize (옵티마이즈)

최적화하다. 가장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상태로 만들다.

"We are looking for ways to optimize our workflow."

19. Prioritize (프라이오리타이즈)

우선순위를 매기다. 여러 업무 중 무엇이 더 중요한지 정하는 것.

"It's crucial to prioritize your tasks at the beginning of each day."

20. Streamline (스트림라인)

(프로세스 등을) 간소화하고 효율적으로 만들다.

"The new software will help us streamline the approval process."

21. Benchmark (벤치마크)

성능을 비교하고 평가하기 위한 기준점. 주로 업계 표준이나 경쟁사를 기준으로 삼죠.

"Our performance is slightly below the industry benchmark."

22. Implement (임플리멘트)

계획이나 시스템을 실제로 실행하고 적용하다.

"We will implement the new strategy starting next month."

23. Initiative (이니셔티브)

목표 달성을 위한 새로운 계획이나 프로젝트, 혹은 주도적인 태도.

"The marketing team is launching a new initiative to increase brand awareness."

24. Synergy (시너지)

여러 요소가 합쳐져 개별적인 합보다 더 큰 효과를 내는 것.

"We hope to create synergy between the sales and marketing departments."

💡 현지 오피스 엿보기: 이 단어들, 실제로는 이렇게 쓰여요!

단어의 뜻만 알아서는 부족하죠? 실제 캐나다 오피스에서 이 단어들이 어떻게 대화에 녹아드는지, 두 가지 상황을 통해 보여드릴게요.


[상황 1: 기술직 개발자의 프로젝트 상황 공유]

Mark (팀장): "Sarah, how's the progress on the user authentication module?"

Sarah (개발자): "I've hit a bit of a bottleneck. The third-party API is responding slower than we expected. I think a temporary workaround is to implement a caching layer, which is feasible to get done today."

Mark (팀장): "Good thinking. Let's go with the workaround for now and find a way to streamline that data call in the next sprint. Keep me in the loop."

→ Sarah는 'bottleneck(병목 현상)'을 정확히 짚어내고, 'feasible(실행 가능한)'한 'workaround(차선책)'를 제시하며 문제 해결 능력을 보여줍니다. Mark는 장기적으로 프로세스를 'streamline(간소화)' 할 것을 제안하며 대화를 마무리합니다.


[상황 2: 관리직 매니저의 신규 프로젝트 킥오프 미팅]

Emily (매니저): "Thanks for joining. As per the agenda, the goal is to ensure we're all aligned on the project roadmap."

David (팀원): "Sounds good. Looking at the Q3 milestone, is the main deliverable a high-fidelity prototype?"

Emily (매니저): "Correct. It's critical that we get buy-in from all key stakeholders at that stage. I want to be proactive about managing their expectations."

→ Emily는 'agenda(안건)'에 따라 팀원들이 'roadmap(로드맵)'에 'aligned(정렬/일치)'되도록 회의를 이끌고 있습니다. David는 Q3의 'milestone(중간 목표)'과 'deliverable(산출물)'에 대해 확인하고, Emily는 'stakeholders(이해관계자)'를 'proactive(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함을 강조하며 리더십을 보여줍니다.

Chapter 3. 문제 해결 & 피드백: 당신을 '스마트 워커'로 각인시킬 단어들

문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현명하게 대처하는 동료는 신뢰를 얻기 마련입니다.

25. Bottleneck (보틀넥)

병목 현상. 전체 프로세스의 속도를 저해하는 특정 구간이나 원인.

"The manual data entry is the biggest bottleneck in our system."

26. Contingency plan (컨틴전시 플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비상 계획. 준비성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Do we have a contingency plan in case the main server goes down?"

27. Discrepancy (디스크레펀시)

두 데이터나 보고서 사이의 불일치, 차이.

"I found a discrepancy between the invoice and the shipping record."

28. Rectify (렉티파이)

오류나 문제를 바로잡고 수정하다. 'fix'보다 훨씬 격식 있는 표현입니다.

"We need to rectify the error in the client's account as soon as possible."

29. Proactive (프로액티브)

문제가 생기기 전에 선제적으로, 주도적으로 행동하는.

"Instead of waiting for problems, let's be proactive in finding solutions."

30. Validate (밸리데이트)

데이터나 정보가 정확한지 확인하고 입증하다.

"Could you please help me validate these figures?"

31. Feasible (피저블)

실행 가능한. 아이디어나 계획이 현실성이 있는지 말할 때 사용해요.

"We need to determine if the proposed timeline is feasible."

32. Viable (바이어블)

성공할 가능성이 있는, 존속 가능한. 주로 비즈니스 모델이나 장기 계획에 쓰입니다.

"Is this business model commercially viable in the long run?"

33. Raise a concern

우려나 걱정스러운 점을 제기하다. 정중하게 문제점을 지적할 때 유용합니다.

"I'd like to raise a concern about the potential budget overrun."

34. Mitigate (미티게이트)

위험이나 손실 등을 완화시키다, 줄이다.

"We need to take steps to mitigate the risks involved."

35. Workaround (워크어라운드)

임시방편, 차선책. 완벽한 해결책이 없을 때 우회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The system is buggy, but we found a temporary workaround."

36. Room for improvement

개선의 여지. 직접적으로 "it's bad"라고 말하는 대신 완곡하게 표현할 때 씁니다.

"The presentation was good, but there's still some room for improvement."

Chapter 4. 일반 오피스 & 인재 관리: 당신을 '조직 전문가'로 보이게 할 단어들

회사 생활과 조직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보여주는 단어들입니다.

37. Onboarding (온보딩)

신규 입사자가 조직에 잘 적응하도록 돕는 일련의 과정.

"We have a structured onboarding process for all new employees."

38. Offboarding (오프보딩)

퇴사자가 원만하게 회사를 떠나도록 관리하는 절차.

"A smooth offboarding process is important for maintaining a good company reputation."

39. Stakeholder (스테이크홀더)

이해관계자. 프로젝트나 회사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모든 사람. (직원, 고객, 투자자 등)

"We need to consider the impact on all stakeholders before making a decision."

40. Core competency (코어 컴피턴시)

회사의 핵심 역량. 다른 경쟁사와 차별화되는 가장 강력한 기술이나 능력.

"Our core competency lies in our innovative software design."

41. Best practice (베스트 프랙티스)

모범 사례. 특정 분야에서 가장 효율적이고 성공적이라고 알려진 방법론.

"We should adopt industry best practices to enhance our security."

42. Holistic (홀리스틱)

전체론적인. 개별적인 부분이 아닌, 전체 시스템을 종합적으로 보는 관점.

"We need to take a holistic approach to solving this complex issue."

43. Aligned (얼라인드)

목표나 방향이 일치하는. 팀이나 부서 간의 협업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It's crucial that all teams are aligned with the company's main goals."

44. Seamless (심리스)

끊김 없는, 아주 매끄러운. 사용자 경험이나 부서 간 협업을 설명할 때 자주 쓰입니다.

"Our goal is to create a seamless transition from the sales team to the support team."

45. Metrics (메트릭스)

성과를 측정하기 위한 구체적인 지표.

"What are the key metrics we should track to measure success?"

46. Bandwidth (밴드위스)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시간이나 능력, 여력. "저 지금 너무 바빠요"의 비즈니스 버전.

"I'm sorry, I don't have the bandwidth to take on another project right now."

47. Redundant (리던던트)

불필요하게 중복되는, 혹은 기술 발전 등으로 더 이상 필요 없게 된.

"Automating this task will make the manual process redundant."

48. Ad-hoc (애드혹)

정기적인 것이 아닌, 특정 목적을 위해 임시로 조직된.

"We formed an ad-hoc committee to address the immediate issue."

49. Due diligence (듀 딜리전스)

투자나 계약 전에, 신중하게 정보를 검토하고 실사하는 의무.

"The legal team is conducting due diligence before the acquisition."

50. Bottom line (보텀 라인)

최종 결산, 핵심, 요점. "그래서 결론이 뭔데?"를 나타낼 때 사용합니다.

"The bottom line is that we need to increase our sales by 15%."

마무리하며: 단어를 넘어 '무기'를 장착하세요

오늘 배운 50개의 단어들은 단순히 암기해야 할 목록이 아닙니다. 여러분의 전문성을 증명하고, 오해를 줄이고, 궁극적으로 여러분의 업무 효율을 높여줄 강력한 '무기'와도 같죠.

처음에는 입에 잘 붙지 않아 어색할 수 있지만, 이메일을 쓰거나 회의에 들어가기 전에 오늘 배운 단어 중 딱 하나만이라도 써보겠다고 다짐해보세요. 그 작은 시도가 쌓여, 어느새 캐나다 오피스에서 자신감 있게 소통하는 여러분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겁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따뜻한 공감(❤️) 하나 부탁드릴게요. 여러분의 성공적인 캐나다 직장 생활을 응원합니다!